호주워킹으로 오시는 분들.
다른 것보다 짐싸기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6년 전 호주라는 나라를 처음 갔을 때 저는 하루종일 뺐다 안 뺐다를 반복했었죠.

그리고 정말 필요도 없는 것을 잔뜩 들고가서 고생을 많이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호주도 사람 사는 곳인데 왠지 한국에서 안 들고 가면 호주에서 아무것도 못 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그렇지만 제가 생각할 때 한국에서 호주로 오시는 분이 있다면 다른 것보다 이것만큼은 꼭 사들고 오시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발입니다.

정말 호주에 오시게 되면 신발값이 어떻게 이렇게 비쌀까 기겁을 하게 될 겁니다.

지금 제가 보여준 이 신발가격.

보통 한국에서 파는 가격보다 약 4만원에서 5만원 정도 차이나는 것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 사진에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컨버스 신발은 3만원 안짝이면 살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80달러 선. 약 10만원선을 호가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것은 몰라도 신발 만큼은 한국에서 가지고 올 수 있다면 가지고 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품의 질도 제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사는 것이 휠씬 질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운동화의 최고품질은 아식스라고 이야기합니다. 런닝화의 최고봉이라고 이야기하는 거죠.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한국에서는 그렇게 큰 인기를 못 누리고 있으니 말이죠 ^^

가끔 특가세일로 저렴하게 나온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호주에서의 운동화 사는 것은 한국에서의 운동화 가격보다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비싸니 꼭 1년 정도 신을 신발은 들고 올 수 있으면 들고 오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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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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