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콥스하버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저는 항상 많은 호주인들의 해양스포츠 하는 것을 볼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됩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참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생각해보면 항상 나는 한국에 있었을 때 무언지 모를 압박에 쫓기면서 살았고 즐기는 것에 어색합니다.

아니 어색했다기보다는 즐기는 것이라고는 술 먹고 노래방 가고 그런 것이 다 였죠.

하지만 이 곳 호주에서는 그런 것도 그런 것이지만 자신만의 스포츠활동이 있었습니다.

스킨스쿠버, 낚시. 서핑.

한국에서는 가진 사람들의 스포츠라 할 수 있는 것이 보통 호주인들도 하나씩 서핑보드를 하나씩 들고 다닐 정도로 대중스포츠이며 즐길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죠.

항시 그런 여유를 어렸을 때부터 배운다는 것이 호주의 크나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호주사람들의 천성이 느리고 게으르다고 이야기하는 것. 사실 맞아요. 하지만 그것이 반대로 느리게 사는 삶의 재미를 깨달은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급박하게 빨리빨리 살아왔던 사람들에게는 이해하지 못하는 측면 없지 않아 있지만 모든 것에 있어서 급하게가 아닌 느근하게 유유자적하는 모습을 가진 것. 그리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니랍니다.

저는 지금 호주와서 한국에서의 빨리빨리 살던 그리고 누군가의 시선에서 벗어난 듯한 해방감을 누리고 있답니다.

어떤 이는 한국에서도 마음가짐에 따라서 다른 것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 있어요.
하지만 저는 보통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전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남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저는 이제 기성세대라 할 수 있는 나이.
34살이 되어서 이제는 즐기는 것이 조금 낯설다고 할 수 있지만 여러분들 호주워킹 오시는 분들.
맘껏 즐기세요.

호주인들의 삶을 즐기는 자세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은 호주워킹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 것이니 말이죠 ^^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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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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