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
그 제도는 어떤 제도일까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가장 착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호주워킹제도가 나오게 된 이유입니다.

사실 호주워킹 제도는 젊은이들이 그 나라에 일을 하면서
여행도 즐길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취지에 부합되어서 호주워킹을 가는 경우는
드물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그것이 다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실제로 호주워킹을 가서 호주의 문화를 많이 느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호주워킹으로 호주에  가 있으신 분들.
방문한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경험하시는 분들
거의 없습니다.

오늘을 예를 들어볼께요.
11월 11일날을 생각하면 다 빼빼로 데이날을 생각하고 빼빼로
어디에서 사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빼빼로데이는 속된 이야기로 
우리나라 기업체에서 만들어낸 개념에 불과합니다. 
즉 우리나라에만 있는 개념이죠. 

호주는 우리나라의 러브모드가 있는 것하고
다르게 엄숙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영령 기념일입니다.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호주인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우리나와는 전혀 다른 의미의 날입니다.

거리에서는 예전 장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면서
엄숙한 분위기가 보일 것에요.

사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부분입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제대로를 통해서 호주로 가시는 분들.
얼마나 호주의 문화를 접하고 올까요?

그 제도의 의의에 맞게 가는 것이
아닌 단순히 돈만 벌기위해 가는 곳.
혹은 영어를 위해서 가는 호주워킹홀리데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제도는
WORKING+HOLIDAY라는 명이 있듯이
일을 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제도입니다.

그 안에는 그 나라에 문화체험을 하는 것도
포함이 되어야 되는 것이죠.

호주워킹으로 가시는 분들
호주를 가신다면 오늘 하루만큼은 빼빼로데이가
아닌 호국영령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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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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