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콥스하버 호주비는 규모가 다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요즘 비로 인해서 비피해가 계속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 콥스하버에서도 정말 미쳤다고 할 정도로
비가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콥스하버에 몇 십년 살고 계신 주인내외분들이 말하기를
이런 날씨는 극히 드물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한치앞도 못 볼 정도로 쏟아지는 비는
마치 도시 전체를 마비시킬 것 같더라구요.

더군다나 바람은 얼마나 거세게 부는지 우산이 뒤집어지는 것은 예사.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나무가 쓰려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정말 이런 식의 비가 계속 내린다면 퀸즐랜드 대홍수처럼 도시 전체가
잠길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것이 언제 비가 왔냐는 것처럼

그 다음날은 비가 멎고 클리어하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선명한 무지개가
하늘에 새겨지더라구요
비가 오더라도 자연재앙에 가까운 브리즈번 대홍수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비가 그치기를 바라며 호주 콥스하버에서
강태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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