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호주에서는 몇 가지 계급이 존재합니다.

한국인들끼리 말이죠.

1위 시민권자, 영주권자

2위 영주권 준비중인 학생비자

3위 학생비자

4위 영어 잘하는 워홀러

5위 영어 못하는 워홀러

이런 식의 순위를 매길 수 있습니다.

호주워킹을 오기 전 사람들은 말합니다.

호주최저임금이 거의 시간당 2만원에 가깝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5위라 할 수 있는 워홀러의 임금은 그에 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고 일합니다.  고용주는 당연히 한국인입니다.

워홀러들의 저렴한 노동력으로 사업확장을 하는 한국인 고용주들은

트레이닝 시간에는 돈을 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호주의 법상으로는 반액 가까운 돈을 줘야 되는 것이 법이지만

그런 현실이 적용될리 만무하죠.

어떤 곳은 2주일이나 무료트레이닝을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리고 일을 못한다며 쫒겨내는 고용주도 있죠. 서빙을 하는 데

무슨 그리 큰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말이죠.

이런 현실 속에서 사는 호주에 온 젊은이들이 마음 속 상처를 입고

대한민국 사람으로써의 자부심을 잃어가고 있답니다.

짱개, 떼놈 그리고 쪽발이 원색적으로 일본인 중국인을 싫어하던 한국워홀러들이
한국인을 가장 싫어하는 현실이 되어버린 거죠.

이 현실을 어떻게 봐야 될까요?
그런데 정말 저는 호주세컨을 오면서 뼈저리게 한국인들이 싫어집니다.
무슨 말을 하던지간에 한국인이 이야기하는 정보는
호주인들에게 물어보며 확인사살을 합니다.

그들이 거짓말로 저를 이용해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말이죠.

같은 민족의 피눈물을 이용하는 그들의 교활한 행위.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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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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