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필리핀어학연수의 세부와 바기오어학연수 편중현상이

조금은 심한 편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사실 학교도 좋고 커리큘럼도 좋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좋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학원들이 소개조차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세부와 바기오 어학연수의 특징을 보면 된다.

직항 노선이 다닌다는 것.

 

물론 바기오는 직항노선은 아니다.

하지만 보통 바기오 어학교 같은 경우는 마닐라에서

단체픽업 형식으로 군대 끌려가듯이 안전하게 어학원으로 간다 ^^

그러므로 실제로 직항노선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

 

다른 지역은 애석하게도 국내선을 타야 된다.

즉 학생이 한 번의 수고를 해야 된다.

사실 다른 나라와 달리 필리핀에서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자리매김 있는 상태에서 유학원들이 다른 지역,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에게 국내선을 또 타고 가서 안전하게 필리핀어학원으로

가기까지는 좌불안석이다.

사실 그 영향이 굉장히 크다.

 

실제 필리핀유학원을 표방하지만 필리핀을 제대로 알고 보내는 경우는 허다하다.

어학원 메뉴얼에 맞춰 앵무새 같이 어학원 관계자에 셀링포인트를

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사실 학생들도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어학연수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것.

그것도 솔직히 문제다.

 

자신이 조금만 알아보면 그리고 조금의 수고를 하면

무조건 유학원이 하라는 대로 하는 인형이 되지 않는다.

세부와 바기오 어학연수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그곳으로만 유도하는 유학원에

조종되는 학생이 되지 말고 스스로 지역 만큼은 정하고 좋은 학교를 추천받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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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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