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공감이 되실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군시절에는 민간인보다 연예계에 빠삭하다는 것.
실제로 차도남이라고 일컬어지는 연예인들도 군복만 입으면 아이돌 그룹에 열광하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와 함께 외국생활을 하게 되면 대한민국 연예계생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도 대한민국에 일반인보다 더 빠른 정보력을 가지게 되죠.
그 이유는 실제로 호주나 필리핀이나 가장 관심있는 것 중의 하나는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연예계죠. 군인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정보습득을 못해 가십성의 연예인들 정보에 빠삭하듯이 호주워킹이나 해외생활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민국 연예계 정보습득 능력은 거의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언론이나 혹은 신문지상에서 맘 먹고 호의성 보도로 인터넷을 도배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그 사람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한채 언론에 포장된 채로 믿게 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어떤 방송에는 눈물방송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 사람은 情이 있어서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고 조금 비판받아야 되는 우리나라 사람의 습성 냅비근성으로 인한 인기몰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실제로 요즘 연예계에서 도덕적 지탄을 받는 사람들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만한 사건이 일어나도 팬들이 쉴드 쳐주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실제로 필리핀의 다바오라는 지역에서는 마약을 하면 그 자리에서 총살형이 벌어질 정도로 극악무도한 사건이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면 바로 방송을 하고 있으며 남의 생명을 앗아가는 음주운전을 하고 뺑소니를 하더라도 징역형을 사는 것이 아닌 자숙의 시간이 얼마가 지나야 복귀를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보도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죠.

요새 우리나라에서는 계급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연예인이면 특권층으로 신분상승하는 것이 보이네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이 되려 어린아이들이 너도나도 연예계에 뛰어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리핀 현지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연예계.
점점 도덕성이 무너지고 특권층화 되는 것이 안타까워 한 마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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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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