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있지만 대한민국 사람인지라 한국소식을 인터넷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깊은 한숨이 내쉬어집니다.

오늘자 인터넷 핫 이슈로 나온 사건.
정말 굴욕적이고 왜 이명박 정부가 국민들의 신임을 얻지 못하는지 알것 같더군요.

사실 저는 다른 정책은 몰라도 대북정책만큼은 찬성하는 편이었습니다
깡패 동생에게 삥 뜯기듯 항시 대북지원을 하는 모습이
그달리 좋아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천안함에 대한 진실이 어떤 것인지 아직도 국민들의 의문이 풀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강경 대북정책 만큼은 그 어떤 정부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왜 날벼락 같은 말.
남한에서 남북회담 제의를 하는 데 있어서 돈을 제공했다는 이야기.
이 황당한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사실 북한이 마지막 바락으로 루머를 퍼트리는 구나.
그런데 우리나라 정부에서 묵언수행을 하고 있다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결론인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이 되면 자신의 노고를 알 것이라는 등 여러가지 정책을
불도저 같이 밀어붙였던 이명박 정부. 옹고집 정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의 현상황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이명박정부가 그 정보는 날조에 불과합니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하지만 왠지 청와대 침묵이 우리나라 굴욕외교 현실이 아닐까 부끄럽기만 합니다.

오늘 씁쓸한 현실을 보면서 한 마디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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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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