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불우한 이웃들을 챙겨야 될 때라고 언론에서는 말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많은 루트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성금모금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저 역시도 한 달의 작은 돈을 한 복지관에 기부를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솔직한 이야기로 이 돈이 얼마나 투명하게 쓰일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버즈블로그에서 참여하는 긴급구호 아동기금 이라 칭하는 세이브칠드런은 많은 이들에게 투명하게 누군가를 도와주는 구나 를 인식할 수 있게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긴급구호 아동기금'은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 요즘 같이 전세계 긴급구호(자연재해, 무력분쟁, 식량위기 등) 상황 발생시 피해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재활재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적립하는 기금입니다.

그렇다면 '그 전 긴급구호 후원금과 어떤 점이 다른가?

일단 긴급구호 후원금은 상황 후 후원금 지급이라 굉장히 더딘 후원금이라면
긴급구호 아동기금은 하루라도 더 빨리 지원하기 위해서 사전에 적립하는 개념
입니다. 그리고 일시적인 후원이 아닌 꾸준한 후원이 가능하다는 점.
피해상황이 심각한 긴급현장도 체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죠.

이와 함께 이야기되는 긴급구호 아동기금이 왜 필요한가?

모든 재해현장 속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보며 사상자가 생기는 것은
어린아이들입니다. 그 어린 아이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더딘 지원으로 인하여 많은 어린아이들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전준비된 후원금으로 신속히 후원하여 그들을
구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즉 우리가 생각했던 후원의 의미. 내가 낸 후원금이 과연 남을 돕는 데
쓰이기는 할까? 라는 의문이 아닌 투명하게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데
촛점을 맞춘다고 볼 수 있는 거랍니다.

최근 5년간 세이브칠드런이 활동한 주요 긴급구호 현장은

최근 아이티, 파키스탄, 니제르 등 전세계 긴급구호 현장 41개 지역 대상으로 4억 3천 4백만 달러(약 4800억원)을 지원하였고 2011년 상반기 일본, 코트디부아르 등 전세계 긴급구호 현장 25개 지역 대상 9천 8백만 달러(1100억원)지원하였답니다.

더 많은 피해를 볼 수 있었던 현장에서 세이브 칠드런을 통해서 더 많은 희생을 줄여나간 겁니다.

현재 세이브 칠드런은 정기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http://www.sc.or.kr/
다음의 사이트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고요.

긴급구호 아동기금의 월 정기후원이 되는 장점도 있답니다.

투명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후원금의 사용출처를
공지해드립니다.
즉 긴급구호 아동기금으로 후원해주신 월 정기후원은 긴급구호 발생시 최우선적으로 사용되며 후원자님이 후원금이 어떤 긴급구호 사태에 지원되었는지 이메일이나 SMS텍스트로 공지 드립니다.

전세계는 하나라는 인식으로 서로의 아픔을 쓰다듬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는 세이브 더 칠드런.

지구촌이라는 이야기를 하듯이 많은 사람들이 불우한 어린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보내기를 희망합니다.

"버즈블로그 캠페인에 참여한글입니다."
http://www.buzzblog.co.kr/main/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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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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