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례대표로 국회의원들이 된 사람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라는 것이 아주 안 좋은쪽으로 실검을 장악하고 있다.
실검으로 화제되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국회의원을 국개의원들이라고 말을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솔직히 비례대표 제도는 좋은 제도다.
제도의 취지는 좋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비례대표로 당선되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고 있으면
그 취지에 맞춰진 인재라고 보기에는 욕밖에 안 나오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다.
함량미달 수준의 당선자들.
그런데 그들은 국회의원 뱃지를 단다.
정당들의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피 같은 혈세를 받아챙긴다.
그것도 최저임금 수준이 아니라 억 연봉을 받는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비례대표 제도 자체를 없애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비례대표의 면면을 제대로 알고 그 사람이 정치인이 되는구나! 라며 고개를 끄덕일 정도의 인물 누가 있는가?
최소한 투표를 해서 차악이라도 뽑는 식으로 하지만
비례대표는 국민들은 그 사람들의 면면을 모른다.
나중에 추악한 그들의 삶을 알고 있더라도 이미 국회의원 뱃지를 단 상황이다.
그러기에 화가 나고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는 것이다.
비례대표 제도. 이건 필히 선거법을 개정해서라도 바뀌어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