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1박 2일이 남극을 가는 것 때문에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남극을 가는 것에
대해서 찬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의 입장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지금 반대하는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

지금 이 상황에서 굳이 가야 되는가?
지금 현재 아이티에서 몇 십만명이 죽어가는 이 입장에서
굳이 남극에 가야 될 이유가 있을 것인가?
그럴 돈으로 아이티에게 성금을 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입장을
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그런 이야기도 있지만 또 다른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제작진이 약간은 착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시청자들이 과연 남극을 가는 것을 좋아할까 라는 문제입니다.

지금 현재 아이티 문제때문에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1박 2일이 4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보이는 것은
어디 좋은 곳을 가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순간을 즐기는 여행이 아닌 과정을 즐기는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MC몽,강호동,이승기,은지원,김C 덧붙여서 다시 복귀한 김종민까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여행 안에서의 좌충우돌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시청자가 참여하는 1박 2일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시청자들이 1박 2일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즉 국민방송이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시청자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남극여정은
전혀 그전에 방송하고 많이 틀립니다.

절대로 국민이 그곳을 갈 수 없는 곳.
즉 예전에 백두산을 갔을 때는
통일이 되면 갈 수 있는 곳이지만
남극은 돈이 없으면 절대로 갈 수 없는 곳.
즉 약간의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최고의 정점을 찍고 있다고 말하는 1박 2일.

현재 시청률에서 뒤지고는 있지만 또 다시 시청자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낸 무한도전을 보면서 조금은 1박2일의 인기요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1박2일의 무한팬을 자칭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글 적어봤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