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 해외이민을 떠나던 때가 있었다.

 

아니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헬조선이었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다.

 

한국은 안전한 도시다.

 

한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합리적 사고를 가지며 복지가 잘되어 있는 나라다.

특히 의료복지가 잘 되어 있어 만약 내가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것이 창궐하더라도 나라가 나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강력한 믿음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한국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헬조선이라 무작정 해외이민 가고 싶었던 마음이 사라지고

내가 과연 해외이민 가려던 나라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나는 해외이민 가려는 곳에 정보를 잘 모르고 있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이민을 현실적으로 보고 있다.

 

나 역시 계속해서 해외이민 생각하는 분들이 이미지로만 해외이민 생각한다며 비판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현재는 해외이민 생각하는 분들이 현실적으로 해외이민을 체크하고 있다.

 

현재 이미지로만 바라보던 나라들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이민만 가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했던 나라들의 인종차별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가장 힘들 때 그 사람의 본심이 나온다고 말한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는 해외이민의 현실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후로 해서 해외이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다.

어쩌면 해외이민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순기능이 더 많은 것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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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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