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인이 있었습니다 

남자는 말 그대로 전형적인 한국인이었습니다.
삼겹살의 소주를 즐겨 먹었으며 김치찌개면
밥 한공기를 뚝딱 해먹는 남자였습니다.

출처)© encyber.com

그와 반대로 그의 연인인 그 여자는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여자였습니다. 보통 여자들이 좋아하듯이
그 여자는 항상 외식을 하면 스파게티나 파스타를
먹자고 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 때는 그런 음식취향을 모르고 만났습니다.
첫 만남에서 남자는 배려차원에서
스파게티를 먹으려 갔었고,
여자는 싫어했지만 남자가 삼겹살의 소주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냄새가 배기는 것을 알지만 고깃집을 갔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났을까요?

남자는 도저히 못 먹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왜 그 맛없는 스파게티를 먹냐고,

그러자 그 여자는 말합니다.
나를 위해서 그것 하나 같이 못 먹느냐고.
그리고 자기는 삼겹살을 먹는 내가 싫다고 말합니다.

순간 정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생각합니다. 
이  순간 기 싸움에서 지면 안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그럼 안 먹으면 되잖아. 너는 너 좋아하는 것 먹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 먹으면 되잖아 라고 자기도 모르게 뱉게 됩니다.

그렇게 친구들이 이야기한 기싸움에서 지면 안된다는 것을
지금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또 다른 불편했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나도 몰랐던 전혀 그 아이가 나한테 불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빠니깐 그냥 웃으면서 좋아했었던 것이라고.

갑자기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자존심이
상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그 것이 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사소한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스파게티를 좋아한 그녀와
삼겹살을 좋아하던 그 남자는 헤어졌습니다,

모든 만남에는 만약에라는 전제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 당시 그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껴안아주면서
나도 노력할께 라고 이야기했다면
술을 먹고나서 그 아이를 생각하면서 후회하지 않을텐데.,,

그렇게 삼겹살의 소주를 좋아하는 그 남자의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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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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