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이제는 먹퇴라는 제목으로
미국야구신문에서 퇴출이라는 단어를 내세우며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실 성적이 워낙에 안 좋아서 어쩔수 없는 것이 당연한지 모르겠다
프로스포츠. 그리고 그 중에서 으뜸이라고 하는 메이져리그에서의
방어율이 8점대가 넘으니 먹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박찬호가 좋다.
왜냐하면 그는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야구에 미친 사람. 야구에 한 평생을 바친 사람.
그이기 때문에 나는 그를 열혈로 지지한다.

그런데 나는 바라는 것이 있다
박찬호가 1년 정도만큼은 한국 프로야구 마운드에 섰으면
하는 바램이다.
박찬호가 실력이 그쪽에서 인정을 못 받아서 퇴출당하듯이
서는 그런 박찬호의 모습이 아닌
한국에서 내리꽂는 투심의 박찬호의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사실 박찬호는 단순한 야구선수가 아니다.
단순한 야구선수가 아닌 우리나라의 첫 번째 진출한 메이져리그 선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일 것이다.
선동렬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박찬호의 존재는
가장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선수가 아닐까 싶다.

그런 박찬호가 지금의 먹퇴네 뭐네 하는 모습이 사실은
마음이 너무 아픈 것이 사실이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예전 박철순이 보여줬던 그런 노장으로써의
불꽃투구를 보여줬음 좋겠다,
그리고 어떤 팀 그런 것을 떠나서
박찬호 선수가 은퇴하는 날.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박수를 쳐주는 그런 날이 있기를 바란다.

메이져리그. 야구선수라면 꼭 진출을 하고 싶은 최고의 자리이다,

하지만 이미 박찬호선수는 우리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보여줬다. 이제 박찬호선수가 한국의 어느 팀을 서던간에
마운드에 당당하게 서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전에 미국생활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이 아닌
한국야구시장의 맏형으로써
서로 부딪치며 한국야구인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믿는다.
아직 퇴출이라는 말을 하지 마라.
왜냐하면 박찬호는 기록에서 보면 알다시피 여름 사나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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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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