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매월 1일마다 김봉곤 훈장님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회초리를 들고 계시다는 방송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회초리를 맞아야 하는 사회에 대해서
언급하시고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데 의의가
있는 듯 합니다.

어쩌면 이 사회는 곪아도 너무 곪은 것은 사실입니다,

홍익대 루저녀, 경희대 패륜녀 등등
많은 패륜 사건이 일어났죠.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다들 이야기하는 것이 있죠.

요새는 인성교육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죠.

그런데 요새 제가 드는 생각은
회초리를 맞은 곳에 다시 회초리를 들어
이미 멍든 곳에 더 큰 생체기를 내는 것이 아닌가
걱정입니다.


실제로 모든 사건들이
회초리를 맞는 곳에 약을 대기 보다는 더 강한 회초리로
때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새 세상은 한 번 잘못하면 골로 갈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한 번 잘못한 것이 주홍글씨 같이 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잘못을 하는 것에 대해서 여론을 통해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벌어지는 현실은 심각해도 너무 심각합니다.


되러 매를 들때 과한 매는 더 잘못된 길로 인도할 뿐입니다.

김봉곤 훈장님이 이야기하는 회초리데이의 의미는 어쩌면
반성한 사람에게 용서를 해주고 다시 시작하라는 차원에서의
회초리의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현재 실제로 그 사람들을 욕을 할 만큼
행동을 잘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예전 회초리를 맞고 돌아온 자식에게
약을 발라주는 그런 부모님의 마음으로
그들의 잘못을 또 한번 죄를 주기 보다는 따뜻히
감싸주는 것도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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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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