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도 드디어 워킹홀리데이협약을 맺게 되었다.

그래서 토탈적으로 워킹홀리데이 협약을 맺은 나라는
토탈 7개국이다.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독일, 프랑스, 그리고 아일랜드

그리고 지금 현재 정부에서는 여러나라와 워킹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왜 이렇게 불안할까?

아니 정확히 이야기해서 협약을 해서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외국을 쉽게 나갈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왜 나는 불안하게만 느끼게 될까?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호주워킹을 갔을 때 하는 일들은
세계의 젊은이들이 서로 만나서 문화체험을 하고
일도 하고 돈도 버는 원래 취지하고는 상관없이
한국에서는 하지 않는 3D일만 하고 있지 않는가?

실제로 호주 현지에서 들리는 이야기로
이런 이야기를 한다.

호주내 한국인이 없으면
호주거리가 지저분해진다는 이야기.

이 이야기를 막연하게 웃고만 넘겨야 된단 말인가?

물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경험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경험을 해가지고 온 젊은이를 받아주는
사회가 또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외국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나는 불안하다.
모든 워킹을 체결한 나라에서 한국인이 없으면
3D일에 해당하는 일을 충당할 노동력이 없다고 이야기할 것 같아서 말이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