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1 - [초콜렛 복근 도전기] - 30대 평범한 남자의 초콜렛복근도전기 80. 헬스보충제 아미노썬을 처음 맛보다.

드디어 관장님에게 이야기해서 체지방율을 쟀습니다.

항상 제가 갈 때는 체지방을 재줄 관장님이 없어서
운동만 하고 돌아왔는 데 그 날은 제가 조금 늦게
운동을 갔더니 계시더군요.

저는 면접시험 보듯이 떨리는 마음으로
체지방 재는 기계 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런데 관장님이 조금 저한테 놀라더라구요.
그 이유는 제 몸무게가 너무 적게 나가는 것에 대해서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새 제가 몸무게가 평소보다 4kg 정도 줄어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체지방재는 기계위에서 결과지 프린트가 되기까지는
1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마치 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의
느낌처럼 긴장감이 들더라구요.

그렇게해서 나온 결과지에 관장선생님은
100점 만점에 98점 정도를 주고 싶을 정도로
완벽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

그리고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지금 현재 조금 보완해야 되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
근육형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근육이 크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단백질 식품을 먹어서 체중을 늘리고
근육을 크게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참 뭐라고 그래야 될까?

헬스클럽 초창기 복부비반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충격받았는데 이제는 귀하는 복부비만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넘어서서 100점 만점에 98점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기쁘더라구요. 

관장님은 덧붙여서 방심은 금물.
계속해서 운동을 해야지 나중에 안하게 되면
되려 요요 현상으로 더 안 좋다는 이야기도 해줬습니다.

한여름 저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선물이
된 결과내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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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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