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7 - [초콜렛 복근 도전기] - 30대 평범한 남자의 초콜렛복근도전기 16일차.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다.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행동은
자신의 몸을 옷으로 가리는 것에 치중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영장이나 어쩔 수 없이 상의탈의를 할 때에는
항상 티셔츠를 입고 다니죠.

그런데 요즘 저는 이상하게 거울 속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답니다 ^^

이것이 운동이 주는 자신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 저의 몸은 정말 저질몸매였었죠 ^^
이 손으로 잡히는 지방을 심하게는 도려냈으면
싶을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괜히 수영장 가서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갔지만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가기 싫다고 말하고
괜히 바쁜 척을 했던 것이 사실이라는 이야기죠 ^^

하지만 조금씩 몸의 변화가 느껴지면서
저는 이제는 수영장을 가고 싶어집니다 ^^

물론 헬스트레이너 분들처럼 그런 완벽한 초콜렛복근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사람들보다는 조금 나아졌네 하는 저만의 나르시즘이라고
해야 될까요 ^^
그런 것을 느끼게 되니 말이죠 ^^

항상 해수욕장을 가도 사진에 남기지 않았던
추억을 이제는 자신있게 남겨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운동해서
자신감 있게 해변을 돌아다니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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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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