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홀로 가시는 분들의 가장 큰 걱정은
아무래도 일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일자리는 충분히 있다. 내가 구하려고 노력한다면 충분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일자리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자리가 한인 밑이나 혹은 한인을 브로커 삼아
가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그것도 요즘에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일을 구하려 하기 때문에
그 캐쉬잡에 해당하는 일 조차 못 구하는 것이 사실이죠.

실제 한 가지 호주워홀을 가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호주에 갔는데 왜 한국어로 나와 있는 사이트에서
구하시나요?

역지사지로 함 생각해보죠,

필리핀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을 구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필리핀인들을 위해서 우리나라 고용주가 따갈로어를 배워서
구인광고를 할까요?

아니겠죠. 당연히 구직 하는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워서
그것에 맞는 일을 구하던지 아니면 중간브로커를 통해서
일을 구하겠죠.

그렇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핵심은
호주워킹을 가시는 분들의 가장 큰 착각은 호주에 갔는데
왜 한국어로 구직을 구하는 곳을 찾느냐는 이야기죠.

자세히 살펴보면 그곳은 한국인이 중간에 브로커이거나
혹은 그들이 일을 하지 않는 일 혹은 교민 밑에서 일을 하는 것이겠죠.

호주워킹! 혹시 한국어로 된 사이트에서 일을
구하시나요? 그것 자체가 호주워킹에서 원했던 영어를 쓰면서
일을 구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며
호주워킹의 조종대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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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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