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콥스하버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데 저 멀리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어떤 놈이 전선 위에 신발을 올려놨지?
알음알음 그 의미를 캐묻자 경악하게 되는 일이었다. 저 의미는 약을 판다는 의미였다.
마약! 실제로 나는 호주워킹 와서 마약을 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다.
대마초는 기본이고 실제로 마약을 거래하는 친구들도 있다.
그들의 대부분이 이야기하는 것은 언제 경험해보겠어요 다.
참 뭐라고 해야 될까?
한 마디 하고 싶었지만 멀리 타국에 와서 말은 못했지만
경험을 하고 싶으며 살인도 한 번쯤 해야 되고 도둑질도 해도 된단 이야기인가?
실제로 처음에 마약을 경험삼아 했던 사람들은 마약중독이 되서 신세 망치는 경우
허다하게 많이 봐왔다.
그런 점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것이다,
실제로 호주 내 시골로 내려가면 갈수록 저렇게 암약리에 약을 판매하는 곳도 많으며
농장 혹은 백팩커 같은 경우는 유럽애들이 대마초 함 해볼래 하면서 접근해오는 경우도 많다.
나는 솔직히 겁이 난다.
이 글을 쓰면서도 그 이유는 이렇게 글을 쓰고 나면 저 전선위에 신발을 보면 약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약을 구매하려는 몇몇 사람들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뭐든지 경험이라는 말로 변명이 될 수는 없다.
본인이 어떤 행동을 하던지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고 행동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