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이 무엇일까? 아마도 언제 가는 것이 좋을까 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만큼 어리석은 질문이 없다. 그 이유는 호주워킹을 가는 시기를 정확히 아는 것은 본인이다.

 

 

 

 

단 한 가지 자기진단이 필요하다. 그 자기진단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을 때 가는 것이 좋다.

 

1. 호주고용주라는 생각으로 당신을 고용해야 되는 이유를 5분 정도 말해봐라.


2. 당신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호주를 가고 있으며 갔다오고 난 뒤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두 가지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사람. 당당하게 말을 할 수 있는 사람 가라.

 

왜 두 가지 질문을 하게 되었는가에 대해서 궁금해할 것 같아서 말을 해주겠다.

 

 

 

 

첫 번째 질문의 의미는 많은 이들이 호주최저임금에만 관심있을 뿐 본인이 호주를 가게 되면 무조건 그 최저임금에 준하는 노동을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실제로 호주최저임금은 호주인 고용주 밑에서 일을 해야만 가능한 금액이다. 한국인 밑에서는 불가능하다. 호주인 고용주 밑에서 일을 하려면 당연히 영어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같은 면접보는 사람보다 자신을 어필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것에 대해서 나는 이야기하는 것이다.

 

 

 

두 번째 질문의 의미는 무슨 의도로 호주워킹을 왔는가에 대한 의미다. 막연히 경험인가? 아니면 돈을 벌 생각인가? 아니면 영어정복인가? 한 번에 세마리 두 마리 토끼는 힘들다. 한 번에 한 마리 토끼만 잡도록 하자.

 

그것이 현명하다.

 

호주워킹 언제 가는 것이 좋은가요?

 

라는 질문은 어쩌면 두 가지 질문에 확실한 답을 할 수 있을 때 결정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호주워홀러들이 호주를 간 뒤 가장 후회하는 것이 내가 왜 아무런 준비 없이 왔을까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이 실수를 나는 고치기 위해 이런 글을 쓰는 것이고 앞으로도 이런 글을 적게 될 것이다.

 

그럼 오늘 글은 이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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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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