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호주 카불처에서 딸기농장이 대박이라는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카불처로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호주 카불처에 딸기농장은 대박인가?

사실 그 개념은 앞서서 이야기한 호주농장이 대박이 된다는 것이
소수의 신 개념 같은 사람만이 특출나게 버는 현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 사진 속 딸기농장에서 얼마나 많은 농장피커들이 딸기를 딸까요?

요즘 같은 시기 같은 경우는 1kg당 약 65센터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바닥만한 약 딸기 중간급 14개 정도 들어가는 박스를 담는 팩커들 같은 경우는
하나 할때마다 15센트를 받죠.

이곳에서 대박을 치는 사람은 얼마 받을 것 같나요?

제가 알고 있는 이 농장의 딸기 신은 하루에 300불을 번다고 합니다.
정말 구경했는데 기계도 저렇게 빠를 까 싶을 정도의 달인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었습니다.


군계일학이라는 이야기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번 사람들은 실제 주당 천불은 못 버는 기준이더군요.
그렇지만 우리가 농장을 갈때 알아야 되는 것은 너무 잘 버는 사람의 기준으로 자신의 임금을
맞추는 것이 아닌 중간정도 수준 사람의 임금을 내 임금이라고 생각해야 된다는 거죠.

제가 듣기로 이 농장에서의 중간치는 약 주당 500불 정도를 세이브하는 것으로 되어 있더군요.

방값 빼고 이것저것 다 계산하면 한달 1200불 정도 세이브를 하는 것이
카불처 딸기농장의 현실인 듯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는 그 정도면 괜찮네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그거밖에 못 벌어 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본인이 선택을 하시고
카불처 딸기농장은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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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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