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스하버.

제 2의 고향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호주에서 가장 오래 산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이곳은 호주워홀러들에게는 익스체인지 블루베리팜으로 유명한 곳이고

지금부터 올해 말까지 블루베리팜은 진행됩니다.

 

블루베리 팜을 다닌 사람들의 대부분은 농장 중 가장 널널한 농장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손가락을 얼마나 잘 놀리는 가에 따라서 돈을 많게는 주당 천불을 찍을 수 있는 일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곳에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워낙 유명한 농장인지라 호주 콥스하버 주민들도 이 시기가 되면 알바 형식으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고 돈을 떼먹는 악덕 슈퍼바이져가 없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 이 곳 익스체인지입니다.

 

이곳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인내심은 필요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기본적으로 일주일 정도는 기다려야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 달까지 기다린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일이 많이 없는 농장이기도 합니다.

물론 성수기 때는 많은 사람들이 뽑지만 말이죠.

 

그래서 사실 이 곳 콥스하버의 익스베리 팜은 대박 아닌 쪽박을 나누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닌 숙박문제입니다.

 

일이 많이 있는 편이 아니고 피크시즌이 짧기 때문에

그 시기를 기다리는 동안 비싼 숙박비 때문에 골치아픈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곳에서는 미리 농장의 습성을 많이 안 몇몇 도덕성이 결여된 워홀러들이 렌트장사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피크시즌에서는 3인 1실에 150달러를 받는 악덕 렌트장사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제가 이곳 콥스하버에서 오래 살아온 결과로 다른 곳보다 물론 방값은 비싼 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 터무니 없는 가격은 아닙니다.

 

제가 충고해드리고 싶은 것은 농장 근처로만 너무 구하지 마시고 콥스하버 시티쪽으로만 나오게 되면 주당 130불 선으로 해서 독방을 구할 수 있습니다.

 

 

3인 1실의 150불 정도는 말이 안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인원이 많다면 단기 렌트를 구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물론 3개월 단기 렌트 방이 없는 것이 조금 흠이지만 대부분 6개월입니다.

그냥 위약금을 내고 여러명이 모여서 집을 렌트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저렴한 집 같은 경우는 방 2개의 200불 정도로 렌트할 수 있습니다.

 

 

4주치를 미리 본드비 형식으로 내는 경우며 보통 전기세 같은 경우는 3개월 기준으로 했을 때 300불이 나오지 않습니다.

많은 인원이 집에서 살 수 없는 것이 원칙이지만 어차피 돈을 아끼자는 차원에서 짧게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 직원이 체크하는 날만 잘 피하셔서 렌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콥스하버를 혹시나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콥스하버 시내 모습이 궁금하실 분을 생각해서 몇 장의 콥스하버 사진 올려봅니다 ^^

 

참고적으로 콥스하버는 세계적인 배우 러셀크로우의 별장이 있기도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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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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