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슥 잘 먹네! 한국음식 아주 잘 먹어.

너는 한국음식을 너무 사랑하는 것 같애. 한국에 가서 살아도 되겠다.

저는 이 말들을 쭉 이어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인도친구! 저와 같이 살고 있는
하우스메이트랍니다. 멜번대학교를 졸업한 수제죠,

하지만 저는 말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말 그대로 영어문장을 제대로 구사해서
표현하기 보다는 한국음식 맛있지? 너 정말 한국음식 좋아하는 것 같애!
라는 단편적인 이야기의 영어회화만 할 뿐이었죠.

저는 이 음식은 이렇게 만들고 저렇게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었죠. 하지만 어느 정도 의사전달은 되었죠.

사실 오늘 말을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서바이벌 잉글리쉬가 절대로 자신의 영어실력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앞서서 이야기했지만 진정한 영어는 내 의사표현을 제대로 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서 내 의견도 같이 포함해서 이야기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말을 못하고 인사법으로 hello. how are you good mornig, afternoon, evening 등 너무나 짧은 문장만 이야기할 뿐입니다. 그리고 아! 영어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구나!
쉽게 의사전달이 되네 하면서 만족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라는 것. 말 그대로 그 전 포스팅을 통해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되는 사람들이 여행지에서 만난 외국인이 아닌 바이어들을 상대로 하는 일을 할 때 쓰는 고급영어, 비지니스 영어 같은 것을 하기 위해서는 고급언어를 써야 된다는 것이죠.

사실 6년 전에는 저 짧은 언어를 가지고 나는 영어! 쉬운데! 라고 자기만족을 하며 영어공부를 할 필요없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러나 한국에 왔더니 그 영어실력은 도로아미타블이었죠.

그래서 사실은 지금 EF 잉글리쉬 타운에 영어학습을 하는 것이랍니다.
그 전에 실수를 고치기 위해서 말이죠.

새벽청소를 하다보니 그리고 시간이 많아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에 영어공부를 위해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것이죠.

잉글리쉬 타운! 이제 2일째인데 뭐라고 해야 될까?
제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 영어가 아! 내가 이렇게 부족했나 싶은 생각이
들도록 채찍질 해주는 역할을 해줬습니다.
그렇다고 좌절만 주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단계별 학습이다 보니 레벨업이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 때문에 공부를 더 하게 되니깐 말이죠.

오늘은 솔직히 하루 한 시간 정도 잉글리쉬 타운의 학습량을 넘겼답니다. 그 이유는 영어공부를 더 해서 레벨업이 되기 위해서랍니다.

잉글리쉬타운 온라인 학습을 하면서 좋아진 것 중의 하나는 아무래도 내 자신에게 채찍질 해야 된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영어를 하는 것을 보면서 내 스스로 나는 영어가 부족해 라는 생각으로 영어공부에 매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내가 조금씩 영어가 늘어가는 구나를 체념할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암튼 요즘 정기적인 학습을 통해서 이번 호주워킹 최고령이 되어 다시 도전하는 호주워킹 영어정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여러분들도 호주워킹 와서 절대로 내 스스로 영어가 된다는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하고 있는 잉글리쉬 타운이나 혹은 다른 영어공부를 하도록 하세요.
영어공부에 투자하는 금액은 내 자신의 연봉을 올리는 펀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아! 그리고 제가 그때 잘못 설명한 점이 있었습니다.

잉글리쉬 타운의 온라인 강좌는 대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7일 무료체험이 아닌 대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무료라고 하네요.
요즘 등록금문제 때문에 공부의 최우선을 둬야 될 대학생들이 데모현장에 나갈 수밖에 없는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정책인지 아예 졸업할 때까지는 무료로 수업진행을 해준다고 하니 더할 나위 없이 대학생들에게는 크나큰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저의 바램은 그렇습니다.

 



호주워킹 가기 전 이 프로그램 잉글리쉬 타운에서 어드밴스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가길 바랍니다. 어드밴스 실력까지 힘들다고 한다면 최소 중급자 이상 정도까지는 하다 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호주워킹은 영어학습을 위한 것이 아닌 내가 배운 영어를 써먹기 위해서 가는 것이니 말이죠.

그런 점에서 대학졸업하기 전까지 무료진행하는 잉글리쉬 타운 온라인 강의는 호주워킹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듯 싶네요.

다음의 사진을 클릭하셔서 함 구경해보세요.

호주워킹 가기 전 무료로 자신의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게 만들어준 잉글리쉬 타운을 호주워킹 아무런 영어실력 없이 떠나 실패의 길을 걸었던 호주워킹 실패자가 추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이야기 계속됩니다.

호주 필리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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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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