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으로 가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아마도 지역선정이다. 어느 곳으로 가야 되는가?
사람은 큰 물에서 놀아야 되니. 시드니? 아님 멜버른.
날씨가 좋고 깨끗하기로 소문난 브리즈번.
교육의 도시라 불리우며 호주의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애들레이드.
남자의 자격 편으로 유명해진 서호주 퍼스?
사람들에게 나는 말한다. 가장 좋은 도시는 자신의 성향하고 잘 맞는 도시여야 한다고...
실제 이곳에 와서 많은 사람들은 첫 도시의 감흥을 평생 호주이미지로 간직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첫 도시가 브리즈번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도시로 가면 뭔가 허전하다.
하지만 어떤 이는 시드니에 번잡한 분위기에 적응해있다. 그들은 브리즈번을 싫어한다.
그리고 애들레이드는 미칠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각자 나름의 성향대로 도시가 맞는지 안 맞는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이 시장통 같이 경쟁하면서 뭔가 뛰어들고 그 안에서 이겨내기를 바란다면
시드니 멜버른을 가라.
조용한 도시로 호주의 평화로움을 느끼고자 한다면 그 외 도시를 가라.
일자리를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이 아닌
본인의 성향에 따라서 가라.
그러지 않으면 지치게 되어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호주워킹 1년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의 성향에 맞는 도시선정이 중요하다.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