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으로 가는 사람들한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우리는 과연 호주에서 맛집을 가기는 가는 걸까?

사실 이 질문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나는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맛집이라고 보는 것보다는 처음에 간 사람이 맘에 들어하는 맛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

호주워킹으로 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안타깝게도 앞서 경험한 사람들의 코스를

고대로 따라가는 것이 사실이다.

 

 

경험담을 듣고 좋은 것을 취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경험담에 좋은 것만을 취한 채 자신이 개척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가는 곳이 가는 곳이고 어디는 꼭 가봐야 된다고 이야기하면

그곳만 관광지가 되고 맛집이 된다.

 

 

 

조금은 안타까운 측면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뭉쳐서 다닌다.

이승만 대통령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말씀에 우리가 따르듯

이상하리 만치 호주워킹을 간 학생들은 뭉치면서 다닌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한국인이 많은 곳에는 대박은 없다.

 

대박이라고 이야기하기 뭐하지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서로 시기하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몇몇 한국인들에게

상처를 입을 뿐이다.

 

 

 

아무리 한국인들이 많이 간다 하더라도 어느 지역을 가면 이곳이 한국농장인가

싶을 정도로 한국인 밖에는 없다. 그것이 과연 좋은 현상일까?

호주워킹은 우리들이 정의할 때 도전이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그 도전은 우리들에게 있기는 있을까?

아니면 단순히 남들 가는 곳에 따라가는 사람들일까?

한 번쯤 호주워킹을 가기 전 생각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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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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