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호주워킹을 오시는 분들에게 가장 화가 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오는 것? 그것이 화가 날까요?
아닙니다. 그것보다 저는 더 화가 나는 것은 호주라는 나라가 뭐 그리 특별한 나라라고
두 번 다시 못 오니 1년 혹은 비자 연장 받아서 2년동안만 올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태도 때문입니다.

호주라는 나라 저도 6년만에 다시 왔지만 좋은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저는 두 번 다시 못 올 나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비행기표 왕복으로 15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들이고 올 수 있다는 것
쉽지 않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워킹을 준비하시고 갔다오신 분들.
여러분들은 그 150만원 정도가 별 볼일 없는 돈으로 여길 수 있는 인재가 되실 분들입니다.

왜 호주라는 나라가 호주워킹이기 때문에 오는 나라라고만 생각하냐는 이야기입니다.

호주워킹 와서 많은 돈을 벌고 혹은 많은 기회를 얻어 나의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시면서 왜 호주가 두 번 다시 못 오는 나라로 인식하시냐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호주라는 나라가 항공료도 비싸고 두 번 다시 못 올 나라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저의 인생에 있어서 호주는 시간이 없어서 못 오는 나라에 불과합니다.
저는 여행작가라는 일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기 보다는 호주라는 한 나라만
경험하고 이 세상을 많이 경험했다 말하기에는 수없이 많은 나라들이 있으며
제 나이가 어리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제 나이 33살 호주워킹으로 오신 분들 중에서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입니다.
선배된 입장 그리고 형 오빠된 입장에서 여러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

여러분들 호주라는 나라를 절대로 두 번 다시 못 오는 나라라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큰 인재가 되기 위해서 호주 한 나라만
경험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약간은 과격하게 글 포스팅을 했네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리고 기타 호주워킹과 필리핀에 관한 궁금한 것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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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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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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