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장 아니면 공장
키친핸드, 막노동 정도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연약한 여성분들에게 있어서 농장은 블루베리 혹은 딸기
같은 작물을 제외하고는 노동의 강도가 높아서 쉽사리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여성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없을까?

사실 호주에서는 오페어와 데미페어라는 제도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 제도에 대해서 모른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면 내가 가정부로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볼멘소리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하지만 필자가 느끼는 바로는 대박을 꿈꾸지 않는다면 영어도 공부하면서 호주인들과 더불어서 살고자 한다면 오페어와 데미페어가 가장 좋은 일자리가 아닐까 싶다. 특히나 아이들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직업이다.

그렇다면 오페어와 데미페어는 무엇이며,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 차이점을 정리해봤다!

★오페어 ( Au Pair )란

호주 오페어(Au Pair)란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외국인 가정에서 그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 생활하면서 집안일을 도와주고 아이를 돌보아 주는등의 댓가로 숙식을 제공받고 일정한 용돈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다른나라에서 온 18세 이상의 젊은이가 12개월간 호주에서의 생활을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페어의 특성상 여자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아이를 좋아해야 한다.

하지만 7~8시간 아이에 관해 일을해서 개인적인 시간이 모자를 수도 있다.

★데미 페어 (Demi Pair)란

하루 3 - 4 시간 (일주일에 30시간 이내) 아이를 돌보아 주고 가사일을 도와주는 그 대가로 숙식을 제공 받는 일종의 파트타임 오페어이다.

데미페어( Demi Pair )는 오페어(Au Pair)와 용돈이 차이가 나며,
오페어(Au Pair)에 비해 시간이 많은 관계로 지역 커무니티센터나 영어 학원에서 영어 연수를 할 수 있다.

 지원 조건으로는 18세가 넘어야 하며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 소통이 가능하며 범법사실이 없는 건강한 자로 운전면허증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 하여야 한다.

한마디로..오페어는 오랜시간 일하는 만큼 다른 일을 할 수 없기에 일한 만큼의 돈을 주는것이고 데미페어는 짧게 일하는 만큼 다른 일도 할수 있기에 오페어만큼의 돈을 벌수는 없지만 숙식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 오페어는 풀타임~!! 데미페어는 파트타임~!!" 으로 생각한다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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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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