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곽노현의 2억원이 연일 화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호주로 약 1년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안 들리는 대한민국의 소식은
연일 안 좋은 소식만 들리는 것 같습니다.

대홍수, 연이은 자살. 그리고 연일 부정부패한 정치인들.

이런 모습을 보면서 호주라는 나라가 얼마나 평화로운 나라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영어공부를 할 때 라디오로
공부를 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뉴스를 들을 때 워낙 사건사고가 없다보니 무한반복 연습하듯이
한 사건에 관한 뉴스를 들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봐도 이곳에서는 정말 너무 지루할 정도로 사건사고가 없는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이슈가 안 될 정도의 사건사고가
여기에서 연일 보도되니 말이죠.

호주라는 나라. 저에게는 솔직히 코드가 잘 맞지 않는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올빼미족으로 밤에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거든요.
술을 먹어도 새벽 1시 2시까지는 술을 먹어야 술을 먹었구나 싶을 정도니 말이죠.

하지만 이곳 호주에서는 거진 8시나 9시에 잠자리에 들고 낮술을 먹는 구조랍니다.

낮술. 애미애비도 못 알아본다는 낮술을 이곳을 즐기죠.

하지만 간혹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루한 천국에서 그 나름의 재미를 찾다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지루한 천국 호주에서 연일 사고가 터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 안타까움의 글 적어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낮술을 조금 먹었더니 글이 조금 휭설수설 하네요.
역시 저는 야밤 체질인가 봅니다.

그럼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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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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