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환율이 나날이 치솓고 있고 어느 순간서부터
미국달러보다 호주달러가 높은 것이 당연시 되어가는 요즘입니다.

저 같이 호주에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리지만
아무래도 호주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기타 호주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기분좋지 않은 상황이죠.

그리고 쇼핑을 할 때마다 헉! 소리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1달러가 1100원이 넘으니 그 전에 저 같은 경우는
700원 정도일 때 호주를 왔었으니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못 사먹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그런 현실을 감안했을 때 우리가 가장 알아야 되는 것은
현명한 소비패턴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곳에서 사는 것이 가장 저렴할까?

보통 호주에서는 두 가지 대표 슈퍼마켓이 있습니다.

울워쓰. 콜스입니다.

우리나라 롯데마트와 이마트로 비교한다면 딱 맞는 비교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우리나라와 다른 현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그 주에 할인하는 품목을 눈여겨 봐야 된다는 겁니다.

보통 저는 울워쓰청소를 매일 하기에 울워쓰에서 특가로 진행되는 것을
알아서 쇼핑하고 있죠.
보통 얼마나 차이가 나겠냐 하는 분들 많이 계신데
다음의 사진을 보고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보시면 알다시피 두 사진은 하나는  울워쓰 하나는 콜스가 진행하는
이번주 스페셜 가격입니다.
이 스페셜 가격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각각의 슈퍼마켓은 정가로써
판매를 합니다.

우리나라 여성이 호주에 오면 10킬로 그램 이상 찌게 만든다는 팀탐.
저 제품은 실제로 정가는 1개의 2.8달러 정도 되지만 현재 특가가
4.98달러밖에는 안합니다. 3개에 말이죠. 가격으로 치면 4불에 가깝게
절약하는 것이고 한화로 치면 4000원 가까이 할인되는 가격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무턱대고 사게 된다면 같은 제품을 사도
어떤 이는 비싸게 어떤 이는 저렴하게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번주에 가장 할인폭이 강한 스페셜상품 쌀10kg을 살 예정입니다.


제가 그 전에 아무것도 몰랐을 때
10kg을 스페셜 특가가 적용이 안 된 22.9달러에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울워쓰에서는 특가로 14.69달러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약 한화로 쳤을 때 금액차이가 9000원에 육박합니다.
여러분들 이 정도로 호주에서는 특가적용 상품에 구매패턴을 보이셔야지
우리나라 생각하고 뭐 차이가 얼마나겠어 하는 식으로 생각했다가는
정말 많은 손해를 봅니다.

호주환율이 점점 올라가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호주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아니겠습니까 ^^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정말 중요한 쇼핑팁 알려드렸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여러분들이 꼭 알아야 될 중요한 팁 알려드립니다.


http://cafe.naver.com/darkangel79
호주에 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인맥도 쌓을 수 있는 클럽
만들었습니다.
많이 들어와주시고 추억을 공유하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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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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