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을 가시는 분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주워킹 세컨비자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 역시 세컨비자로 왔지만 생각해보면 무슨 목적으로 세컨비자를 위해서
농장에서 일을 했는지 제 자신에게 의문을 던집니다.

그 이유는 얼마전 호주로 학생비자로 온 학생에 쓴 이야기를 들어서입니다.

왜 굳이 호주를 2년이나 경험하려고 하세요.
영어 잘 되시면 호주 말고 캐나다 미국 그런 곳을 가도 되지 않나요?


갑자기 뒷통수 맞는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지! 나는 경험을 위해서 이곳을 선택했다고 했는데
그 경험이라는 것이 무엇을 경험했단 말인가?

대한민국 내 불법노동자의 삶을 살아온 것. 그것이 과연 좋은 경험이었을까요?

생각해보면 경험을 위해서였다면 호주워홀 1년
그리고 다른 나라 워홀 1년을 경험했더라면 같은 노동자의 삶을 살았더라도
더 좋은 경험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호주워킹 저 역시 세컨비자로 호주로 들어왔지만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호주만 1년 더 경험하는 것이 아닌 다른 나라
워킹홀리데이 제도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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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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