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점점 들어 다문화 가정도 들어서고 많은 외국인들을 심심찮게 길거리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연예활동을 하면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 나는 미녀들의 수다에 나오는 브루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무래도 독특한 음성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혹시 나도 호주에 있을 때 그런 모습으로써

호주인들이 생각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

생각해보면 내 영어실력은 대화소통은 된다. 내 의사를 장황하게 이야기하지는 못하겠지만

내가 무언가를 원하는지는 잘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런데 아무리 내가 영어를 잘한다 하더라도 그들에게 나는 우리나라 사람이 브루닌 처럼

어색한 발음으로 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오늘 내가 하는 이야기의 핵심.

 

 

아마 파악하는 사람들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 우리나라 학생들 조금 공부하고 나서 거만해진다.

나 영어 된다고 이상할 정도로 자신감 충만이다.

 

그런 사람들 필리핀에 가서 필리핀 사람들 발음 웃기다며 비웃는다.

하지만 과연 네이티브들이 볼 때 우리나라 사람의 발음은 어떨까?

그리고 영어는 어떨까?

 

 

호주워홀러들 절대로 자신이 영어 잘한다고 착각하지 마라.

현지에 태어나지 않은 사람이라면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브루닌을 바라보듯

네이티브도 어색한 발음의 외지인이라는 생각으로 들릴 것이라는 생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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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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