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의 백호주의.

과연 어느 정도로 심할까? 솔직히 이야기해서 나 역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길거리를 지나가다 봉변을 당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나에게 호주에서 백호주의가 많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이야기한다. 한국인이 많이 없는 지역에서는 백호주의는 거의 없다고 말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가?
사실 현재 나 역시 워홀러 출신이지만 우리나라 워홀러들을 보면
그냥 한숨이 절로 나온다. 아니 부끄럽다고 할 정도로 남 배려심 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너무 자주 본다.

솔직히 나 역시 호주 내 한국인들을 만나는 것이 두렵다.
그 이유는 그들이 나를 어떤 식으로 사기를 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수익이 되는 것에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
남들이 피해를 본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농장이나 공장 같은 지역을
가면 한국인의 이미지는 거의 최악이다.
하지만 한국인이 없는 지역 같은 경우는 그런 모습이 가끔 똘끼 있는 젊은 친구들이 아닌 이상은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전무하다.

그리고 호주라는 나라의 구성원들을 보면  각 나라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정착해 사는 구조로써 요즘에는 백인 흑인 그리고 황인족들이 서로 결혼을 해서 혼혈가족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점점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인종차별 같은 것은 별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만 시골마을이나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계급에서는 동양인들에게 적지않는 적개심을 보이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렇지만 평균적으로 생각할 때
나는 말한다.

백호주의는 호주에서 점차 줄어들며 거의 없다고... ^^

그리고 저는 말하죠. 호주인에게 한국인의 情을 보인다면
서로간의 간극이 솜사탕 녹듯이 사라지고 끈끈한 친구로써
거듭날 것이라고 ^^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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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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