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을 가기 전 저는 상상했습니다.
외국인 쭉쭉빵빵의 모델급의 여성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말이죠. 그런데 이게 왠걸.
우리나라 여성이 이 세상에서 가장 잘 꾸민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왜 우리나라 여성들이 외국에 가면 살이 많이 찌는지 깨닫게 되죠.
왜냐하면 워낙 다들 한 덩치 하는 외국인 여성을 보면 자신이 얼마나 빼작 말랐는데 그 동안 자신감 없이 살고 있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다들 대담해지게 되죠. 뭐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핫팬츠를 혹은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 이야기 다들 많이 들으셨을 것에요 ^^ 

그와 반면 한국남성들은 아주 주눅이 듭니다.
그 이유는 콩밭 메는 김태희가 있다는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농을 친다면 호주에서는 탐 크루즈가 걸인 행세를 한다고 이야기할께요 ^
호주남성들 쭉쭉 뻗어있는 팔다리를 보면 태생적으로 호빗으로 태어난 저의 유전인자를 한 번쯤 원망하게 됩니다.

호주워킹을 가면서 그렇게 남녀 학생은 다른 식으로 호주의 첫 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호주를 좋은 나라 천국이라고 인식하는 남녀비율을 따지면 현저하게 여성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죠. 사실 남성분들도 천국으로 인식을 하지만 지루한 천국으로 인식하는 것이 더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전 아는 동생이 호주영주권을 가기로 결정했다는 말에 갑자기 호주워킹 갔을 때 남성과 여성의 첫인상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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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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