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관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리서치회사에서 각 나라의

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이 기사에 나왔습니다.

 

다른 것은 둘째치고라도 기사내용을 보고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더러구요.

 

한국인의 대부분은 직장을 생계형으로 살고 있다는 이야기에 말이죠,

 

그런 반면 호주인을 비롯한 서양인들의 대부분은 자아실현의 장으로써

직장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 있더라구요.

 

사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저의 친구들도 고시공부를 하고 자격증 공부를 하고

그랬던 친구들이 꿈이 원래는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로 재직중인 동생들이나 친구들이 많은데

그 친구들의 꿈은 안정적인 일이기 때문에

그 직업을 선택한 것이지 그 일이 원래부터 자신의 적성하고

맞아서 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저 역시 자문을 해봤습니다.

너 무엇을 위해서 직장을 다녀?!!!

 

그럴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워킹 1년을 갖다오면서 어린자식의 손을 잡고 해변가를 거닐던

호주인의 모습을 보면서 당당하게 말을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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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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