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을
너무 한심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지 않는다면 저에 하찮은 이력서는 보지 않을 것이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는 이 곳에 저를 홍보하려 합니다.


아마도 제 이력에 대해서 이곳에 서술한다면 왜 제가 보통의 방법으로
구직을 하지 않고 공개구직을 통해서 일자리를 구하는지 알게 될 겁니다.

저의 학력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학력은 98학번 대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예! 한국에서 알아주는 스카이도 아니고 서울소재 대학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지방대랍니다.
그리고 과는 더더욱 이해가 안 갈 수 있는 문예창작학과죠.

그리고 또 다른 것으로 저는 영어점수가 없습니다.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영어점수가 없습니다. 토익. 아이엘츠, 토플, 오픽 등등 우리나라 사회에서 우리나라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쓰이는 점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호주와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왠만한 의사전달은 다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점수가 있지는 않죠.


지금 서술한 대로 말씀드리면 저는 참으로 보잘것 없는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전혀 원하지 않는 이력이죠. 인사담당자 분이 그 수없이 많은 이력서 중에서 선택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그런 이력서를 가지고 있죠.

그러기에 이렇게 공개구직을 통해서 일을 구하려 합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무슨 공개구직을 통해서 일을 구하냐고 물으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이제부터 저의 능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온라인 이력서에서 첫 번째 학력란과 두 번째 영어점수란을 적어야 그 다음 것을 쓸 수 있는 저의 능력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일단 수상내역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2002년 장애인신문기자단(중랑구 동그라미신문 1기)
2003년 12월 미스테리 모임(봉사모임) 중랑구 우수 자원봉사상 수상
2003년 12월 도봉구청장상(자원봉사 개인부문)
2004년 7월 중랑구 사이버신춘문예(소설부문) 차상 수상
2004년 11월 11일 '요구르트의 슬픈 비밀을 아시나요' 출간
2007년 4월 중랑구청장상(자원봉사 개인부문)
2008년 9월 호주워킹완전정복-열정만으로 떠나지마라 출간
2009년 10월 호주워킹완전정복- Q&A 그리고 그에 관한 독설 출간
2010년 10월 필리핀완전정복- I LIKE KOREAN I HATE KOREAN 출간
2010년 12월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공저 출간)
2011년 2월 필리핀완전정복-Q&A 그리고 그에 관한 독설 출간


이외에도 여러가지 블로그 관련 상과 함께 여러가지 블로그 마케팅 일과 출간일을 병행하는 일을 하였으며 현재는 호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일을 경험하면서 다음 책을 출간할 예정이랍니다.


이때 많은 의문이 들 겁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여행작가의 삶이 아니냐고 말이죠.

예 맞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작가의 삶과 프리랜서의 삶으로써 살아가는 저를 부러워합니다. 저 역시 저의 삶에 만족하고 있으며 평생 이렇게 여행하면서 그리고 글을 쓰면서 그리고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삶을 살아가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 조금은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갑이 휠씬 넘으신 부모님이 세탁소 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환갑이 되신 부모님께서 일흔까지 일을 해야 되는데 하시는 모습을 외면하기에는 저희 부모님이 이제 노인이 되셨다는 것. 그것에 대해서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공개구직하고자 합니다.

한국사회에서 인정한다는 스카이 대학을 나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영어점수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 이력서. 외국에서 먼저 본다는 개개인의 능력은 그 어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고 경쟁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공개구직합니다. 그리고 어떤 기업이든 저란 사람을 고용을 한다면
다른 경쟁업체에서 너무나 아까운 인재를 놓쳤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한국 내 바이럴마케팅 그 능력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호주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곳 호주에서 글을 쓰고 있죠.
그러기에 한국연락처가 없습니다. 0421334677 호주 내 제 핸드폰입니다.
한국에서 전화통화를 하고 싶으시다면 002 국가번호(61)-421334677로 통화하시면 됩니다. 이메일은 darkangel79@naver.com


제 스스로 저를 인재라 평가하는 것은 쑥쓰러운 이야기지만

국제전화요금으로 저를 인터뷰하는 것에 대해서 돈이 아깝지 않은 선택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삶이 드러날 수 있는 사진 몇 장 이곳에 올리며
저를 고용해주실 한국기업들의 러브콜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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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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