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호주에 있어서 서울에 살면서도 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1인입니다.

그래서 많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되었으면 하는 분이 되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하지만 솔직한 속내로 말씀드리면 둘 다 서울대표로 할 인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 대부분이 그런 생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이번에 서울시장에게 부탁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지금 현재 서울시장이 된 것에 대해서 흡족해하는 것은 좋지만 그 전에 여러가지 의혹에 대한 해명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실제로 루머에 대해서 왜 네거티브 전략으로 자신을 음해하냐는 식으로 이야기만 하는 것은 일반인이 볼 때는 뭔가 꿀리는 것이 있으니깐 저러는 것 아니야! 라는 식으로 판단하니 말이죠.

그리고 항상 자신을 낮추고 국민들을 위한 시정활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정치인들에게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안철수 그리고 그가 양보한 박원순에게 기대를 하는 것은 그런 환멸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그 전 안하무인식으로 자신들의 이익만 앞세웠던 그들에게 벌을 내리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번 승리가 박원순 대표가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자신을 뽑아달라고 말했고 정권심판론을 들고서 자신을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이제 고위층 관리가 되었다는 생각보다는 국민을 위한 심부름꾼이 되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호주에 있지만 내년 후반기에 한국으로 갑니다.
그 때 서울이라는 도시가 세계인이 우러러보는 복지도시의 모습으로 거듭나는 것을 기대해봅닏. 제가 항시 호주의 복지가 부럽다고 이야기하는 데 1년 후에는 서울도 만만치 않은 복지도시라고 글을 쓰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 축하드리며! 항시 서울시민을 위해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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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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