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있으면서 대한민국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이 뭔가 개선해야 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것이 대한민국 사람들의 민족성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사회가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전 한 창 이슈가 되었던 강호동 탈세의혹 인순이 탈세의혹 그리고 수없이 많은 스타들의 탈세의혹. 그런데 저는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우리들도 돈이 있다면 과연 그렇게 안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지금 현재 소량의 금액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현재 돈벌이로는 절대로 한국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개미가 대박버는 방법 등을 연구하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죠.
호주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있을까?
사실 호주에서는 로또는 굉장히 인기입니다. 호주로또 같은 경우는 그 사람의 운으로 책정하여 1등이 되면 세금 하나 물리지 안고 고스란히 그들에게 돈을 줍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호주에서는 로또금액이 이번에 얼마라며! 하면서 로또를 사는 사람들이 줄나름 서는 것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있으면서 사람들이 주식을 한다던지 우리나라처럼 투잡을 뛰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사회적 복지 차원에서 평범한 사람들에게 사회적 지원이
되고 삶은 즐겨야 되는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이 그렇게 악착같이 돈을 벌고
불법인지 알면서 투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사회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갈 수 없는 사회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등록금 천만원 시대! 왜 대학생들이 도서관이 아닌 광장에
모여 삭발을 해가면서 반값등록금을 외쳐야 될까요?
실제 지금 호주에서 기거하고 있지만 앞으로 1년 후 다시 돌아갈
대한민국에서 제가 과연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루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적성하고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떠나 호주이민을 선택하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오늘은 약간의 푸념이 섞인 글 포스팅이었네요.
이와 같은 푸념이나 호주와 필리핀에 관한 정보 공유하며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밑에 배너 통해서 아직 미흡하지만 호주필리핀 정보통에서 정보교환과
이야기 나누도록 합시다 ^^
그럼 저는 이만!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