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있더라도 항시 포탈의 주요뉴스는 보는 편입니다.
호주에 하루종일 있는 것이 아니고 한국에 다시 돌아와 생활해야 되는 입장이기에
어느 정도 한국에서의 이슈가 될 수 있는 사건은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슈가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은 김여진의 전두환 학살자 비난 화제였습니다.
그리고 피식 웃음만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이 발언이 화제가 되는 것도 웃기지만 한나라당 위원 자체가 그런 발언을
한 김여진에게 18금 욕을 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배우 김여진이 무슨 심한 말을 했나요?
옳은 말을 한 것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말 그래도 국민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동안 위정자들이 약속했던 것을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것을 비난한 것에 불과하지 않나요.

김여진에 대한 욕을 했던 그 한나라당 위원은 그래도 한 나라의 국가원수였던 사람에게
그런 모욕적인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화가 났다고 했습니다. ?

그 발언 자체가 더 잘못되었다 생각하지 않나요?
이 나라는 대통령의 제국입니까?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입니다.


주인인 국민이 버린 대통령. 그것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 반성 없는 그에게 겨누는 비난을 함부로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생각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사람들이 사는 나라. 보통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나라.
그런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 점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의 이민을 생각하게 만드는 나라가 아닐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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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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