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새들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많은 종류의 새들이 존재합니다.

한국에서 호주로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놀래는 것 중의 하나는 새들과 함께 공생하면서 사는 호주인들의 모습입니다.

바닷가 근처로 가면 귀여운 갈매기가 칩스를 달라며 머리를 갸우뚱하며 쳐다보고 있으며. 쓰레기 새라고 불리우는 아이비스 역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되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하며 사람들이 그들을 피해서 자리를 옮기기까지 합니다.

그 이유는 화가 나서 새를 공격할 경우 관광객인 경우는 강제추방이라는 강력한 제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호주새들은 약간 겁을 상실하는 듯한 모습이 간혹 보입니다 ^^

물론 그들이 무서워한다기보다는 하나의 공존체로써 존중을 해주는 것이겠죠.

이런 것처럼 호주에서는 동물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동물을 보호하는 법이 굉장히 강력합니다.

실제로 루머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주에서 자전헬멧을 착용하는 이유가 새들의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서 헬멧을 썼다는 웃지못할 루머가 생겨나기도 하죠.

그 정도로 호주사회는 새들의 천국이며 또한 동물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동물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 참 낯설기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로지 개와 고양이 정도만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방면
호주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동물들이 다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죠.

사진 속 앵무새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새장 속의 갇혀 사는 말을 하는 앵무새 정도로
인식을 하지만 호주인들은 저들에게 먹이를 챙겨줄 정도로
같이 공존하는 존재로써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참새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동물들이 사람을 무서워하는 것.
그것이 참 안타깝기만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이제는 동물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나라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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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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