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호주가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물가가 비싼 것은 방값과 교통비가 비싸지 다른 먹거리 물가는 저렴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평균적인 외식비용은 비싸지만 집에서 해먹는다고 가정한다면 호주는 정말 우리나라의 3분의 2정도

되는 금액으로 살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호주의 외식물가가 비싼 이유는 원자재(고기, 야채)는 저렴하지만

인건비가 워낙 비싼 탓에 그런 현상이 벌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호주인들이 집에서 끼니를 먹는 경우가 많고 그러는 와중에 호주사람들 자체가 가족적인 분위기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암튼 딴길로 글이 샜는데요. 오늘 알아볼 내용은 호주 소고기와 양고기를 통해 알아본 호주물가와 한국물가의 간접적 비교입니다.

 

지금 보여지고 있는 T-BONE스테이크 금액이 REDUCE로 해서 12.73불에서 7.64불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8300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최고급의 소고기를 그것도 2인분 스테이크를 먹는 저 정도 양이 7.64불에 불과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호주 양고기의 금액. 요즘 한국에서 양고기 열풍이 대단하죠.

 

저 역시 양고기를 좋아해서 양고기 스테이크 용을 역시 구매했는데요.

 

원래 금액은 4.86불이지만 REDUCE금액으로 해서 2.92불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3000원도 안하는 금액입니다.

 

 

고기 상태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실제로 양고기와 소고기는 핏기가 사라질 때 먹어야 맛있다고 말하잖아요.

 

저는 특히나 육회 같은 것을 좋아하기에 거의 이 양고기~~

 

 

그리고 이 황금마블링의 호주 T-BONE스테이크 녀석을 레어 형식으로 먹었답니다.

 

참고적으로 저 감자튀김은 2달러의 냉동감자튀김인데요. 약 3분의 1정도 사용했습니다.

 

바베큐 소스는 3달러(2600원 정도 됩니다)

 

 

정말 대박 아닌가요?

비주얼만 대박이 아니라 맛도 사르르 녹습니다.

 

저 혼자만 먹는 금액이 아닌 양고기 스테이크 2쪽씩 T-BONE스테이크 그리고 감자튀김 양파 이것저것 다 해서

우리가 한 사람당 든 금액은 7불 정도 됩니다.

현재 호주환율을 계산하면 1달러 기준으로 850원이라고 친다면 6000원 정도 밖에 안되는 금액입니다.

 

대박이죠.

 

 

우리나라 6000원으로 할 수 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음 아마도 이 정도 수준을 먹을 수 있겠죠!

 

너무 극과극의 6000원 물가 아닌가요?

 

호주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물가가 비싼 편이 아닙니다.

 

방 값이 워낙 비싸서 비싸게 느껴지는 것이죠.

 

호주물가가 정말 비싸다고 소문이 난 듯 싶어서 오늘은 한국물가와 비교해서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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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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