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콥스하버 생활을 함께했던 호주자전거...
오늘 빵구가 났습니다...

이제 한달 남았는데 이 녀석을...
이 자리에서 버려야 될까 참 고민하게 만들더군요.

그러다 저가 다쳤을 때가 생각나고 쇼핑 보려면 걸어서 30분 걷는 다는 것은 아닌 듯 싶어 호주자전거 수리점을 갔습니다.

그리고 잘 생긴 청년이 기다리더군요.

그리고 허허! 웃으면 17달러를 요구합니다.

헉 그 가격은 호주 스테이크 가격과 동일한 가격입니다' 순간 목 잡고 싶더군요.

그리고 흥정을 했고 제 자전거 상태를 본 그는 가엽게 여겼는지 15달러로 쏘부를 쳐 주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그 자전거상범 평균 자전거 가격대가 500달러였는 데 제 자전거는 중고로 30달러 정도 하는 상태였으니 말이죠 ㅋ

아 결국 30분이 지나고 자전거 빵구를 떼우고 나오는 길. 호주 스테이크 그것도 고급스테이크 12달러에 판다는 콥스하버 레스토랑광고가 눈에 띠네요.

휴우 확실히 호주 인권비가 비싸다는 것을 체험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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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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