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건강식품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싶습니다.
아마 어버이날 혹은 명절이 되면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들에게 호주 건강식품을 보내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이번에 호주에 있으면서 부모님에게 치매에 좋다고 하는 오메가쓰리와
글루코사민 등등 여러가지를 포함해서 200달러 정도로 해서
보내드렸죠. 왠지 뿌듯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에서 생각해봐야 될 문제.

 

호주건강식품이 어느 정도 금액일까? 아니 정확히 이야기해서 호주 내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곳이 저렴한 걸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환율의 개념이 없었을 때는 200달러라는 돈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화로 계산하면 약 23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는 사실을 인지한 순간 내가 정말 좋은 제품을 잘 샀나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그러던 그 순간 제가 울워쓰에서 일하면서
일주일 단위로 특가로 건강식품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헉! 하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번 주 스페셜이 놀랍게도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는 블랙모어 제품이
할인이 되고 있는 겁니다. 그것도 30프로 어떤 것은 50프로 이상이 할인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라면사재기처럼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체를 건강식품을 사버렸답니다.

그리고 가만히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블랙모어 제품의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경악하게 되더군요.

보통 한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쇼핑몰 대부분이 기존의 블랙모어 원가에
약 10프로가 붙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 금액은 우편요금을 포함했을 때 가격입니다.

그 이야기는 가끔 이런 식으로 특가가 나와서 미리 대량구매를 하고
판매를 한다면 그들이 받는 수익은 약 한 제품을 팔 때
최소 만원 이상의 수익을 챙긴다는 이야기가 되더군요.

그러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호주 내 건강식품은 역시나 한국에서 판매하는 어떤 상점보다
울워쓰에서 reduce 제품을 이용하듯 특가가 나올 때
사야 된다는 사실을 말이죠.

여러분들 혹시나 호주 블랙모어 혹은 제노비스 같은 호주 건강식품을 들어보셨나요?
그 제품들 대부분 울워쓰 혹은 콜스 그런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형마트는 미끼상품으로 가끔 말도 안되는 할인을 하게 됩니다.

그럼 그때 구매를 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물론 한국인 건강식품점에서 사는 것이 편하시겠지만
조금의 수고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그 방법이 더 좋은 것 아닐까
싶네요. 조금은 과도하게 약을 샀지만 그래도 이 제품을 저렴하게
사서 아는 지인들한테 선물을 많이 보낼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이야기 계속됩니다 ^^


호주 필리핀 정..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