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오래 거주하며 한국사정이 이렇게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이들이 정치권에 희망을 잃는다는 것 역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한국의 정치현실을 보니 씁쓸함이 드네요.

 

박근혜 대통령.

 

솔직히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부르는 것 자체가 너무나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최순실. 뭐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냥 썩을 *이죠, 이완용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못했다고 볼 수 없는 시대의 **년이죠.

 

정유라. 정말 덴마크가 아닌 필리핀이었다면 아마 지금 목숨도 부지 못할 정도로 얄미운... **이죠.

 

그리고 그를 비롯한 비선실세들의 추악한 현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더 화가 나는 것은 이미 충분히 범죄가 입증이 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도

그들에게 철퇴를 못 내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만약이라는 말을 정말 싫어하는 데...

 

만약 서민이 이와 같은 불법을 자행했다면 그렇게 솜방방이 처분을 받았을까요?

 

이 질문에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고개를 저을 겁니다.

 

그 정도로 지금 한국의 현실은 비정상이어도 너무 비정상입니다.

 

그리고 정의를 바로잡겠다고 나선 몇몇 정치인들의 모습도 똑같은 인간들이라 믿음이 안 갑니다.

 

솔직히 노블레스 오블리제 그것은 아예 바라지도 않고 그냥 서민들과 똑같이 법을 지키며 살아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온갖 불법으로 재산을 축적해놓고 그것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않고 음모라고 말을 하는 그들의 입.

 

그런데 법적으로 지금 당장 어떤 것도 하지 못한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납니다.

 

서민들만 법 지키며 사는 것이 괜히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현재 외국이민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 환경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는데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을 보니

뭐라고 할 말이 안 생깁니다.

 

휴우... 한국이 싫어 해외이민을 가는 지금의 형국.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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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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