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이슈가 되는 이야기가 있다.
하하와 김종민에 관한 이야기다.
1박 2일과 무한도전 멤버로 다시 받아들이는 가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들은 지금의 멤버구성에 있어서
그들이 컴백을 한다면 기존 캐릭터 형성의 장애가 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나는 그들의 그 전 활약 그런 것을 떠나서
연예계의 흐름을 위해서도 그들은 꼭 복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복귀를 하고나서 제대로 예능의 흐름을 못 따라간다면
당연히 퇴출당할 수 있지만
아예 멤버로 받아들이는 것 자체를 막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情적인 측면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연예계 군대 문제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조금은 생뚱 맞을 수 있지만
연예인들이 군대를 안 가려고 하는 이유가 정확히 뭔가?

그들이 2년후에 돌아와서 전성기때처럼 인기를 구가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는가?
초특급 배우들이 아닌 이상은 모두 다 잊혀지고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연예계 현실 아닌가?

나는 홍경민을 좋아했었다. 
그리고 최고 정상의 자리에 선 다음에 당당하게 군대를 갔다. 


그리고 제대를 하고 난 다음 홍경민은 어떻게 되었나?
물론 몇몇 방송을 통해서 예비역 홍경민 하면서 띄워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년의 공백은 컸고,
치열한 연예계에서 이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 2년이라는 세월의 힘인 것이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군대를 간 연예인들.
그 사람들이 제대하고 나서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하고 있는가?

그들은 2년이라는 공백기간을 잘 적응을 못하고 발빠른 연예계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리고 결국은 퇴출되고 만다.

그러기에 나는 하하와 김종민이 소집해제(공익근무요원이기에) 되고 나서
받아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군제대 해서 이야기하지만 나는 몇억을 준다고 해도
절대로 군대는 가기 싫다. 그 정도로 뒤돌아보면 가장 큰 추억이지만
꿈속에서 가장 큰 악몽이 다시 군대로 돌아가는 꿈인 것처럼 ...

그 정도로 대한민국 군대를 갔다온 남자들에게 군대의 이미지는 그 정도로
특별하다. 그러기에 군대를 갔다온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 되지 않을까?


연예계에서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군대를 가려고 하겠는가.

지금 현재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들의 멤버들은 대부분 아이돌그룹들이고
그들은 언젠가는 군대를 가야 된다,
하지만 군대를 갔다오면 방송에서 퇴출되는 현실을 봐온 이상
군대를 가고 싶어하겠는가?

비약인지 모르겠지만 연예계 군비리 사건방지를 위해서라도
 하하와 김종민이 멤버로 다시 컴백하는 것에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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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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