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필리핀을 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곳 너무 위험하다. 요즘에 총기사고 많이 나는데

괜찮겠어!

얼마나 위험하면 조그마한 상점마다 가드들이 총을 소지하면서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지겠어!

맞습니다. 실제로 필리핀에 가게 되면 볼 수 있는 것 중의
항상 의아한 것이 있죠.

왜 이런 곳에도 가드가 있을까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 광경을 보고 두 가지 시선으로

나뉠 수가 있어요.

한가지 시선은 앞서서 이야기한대로

필리핀이 얼마나 위험하면 가드들이 저렇게 많을까?

하는 시선과

또 한 가지의 시선은 저렇게 많은 가드가 있으니

안전하겠지라는 시선입니다.

예전에 농부가 논에서 벼를 수확하는 데 있어서

반이나 남았네!의 경우로 생각하는 것과 반 밖에 안 남았네!

라는 시선으로 나뉠 수 있다는 것에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에 따라서

그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든 내 시선이 어떻게 바라보는 것에 따라서

그것이 나한테 장점이 되고 혹은 단점이 될 수 있다는 것에요. 

여러분은 지금 필리핀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계시나요.

사실 어떤 곳을 가든지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장점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성공스토리에 현혹되어서 허상만 꿈꾸는 것은 나쁘지만

그렇다고 단점만 파헤치는 컴플레인 맨이 되지

말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