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교 시설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9군데 어학교를 다니면서 그리고 필리핀 전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학교탐방을 했던 1인으로써 그 당시 시설이 좋았다고 말하던 학교가 지금은 내세울 수 없을

정도로 학교들이 시설경쟁에 빠져들었다.

이 부분은 좋은 일인가?

 

 

솔직히 이야기해서 나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다.

학교시설이 좋아지는 것은 학생들의 학비가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더군다나 학교들이 시설경쟁에 빠지다보니 정작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것이

본말전도되는 현상을 맞이하게 된다.

 

선생님의 임금.

 

좋은 선생님을 확충하는 것이 아닌 정규직이 되기 전에 짜르고 짜르는 즉 경력 없는 선생님을 고용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학교선생님의 퀼리티가 너무 떨어지는 것이다.

 

물론 필리핀 선생님의 자질을 검증을 한다는 것은 거만할 수 있다. 하지만 최소한 9군데 학교를 방문하면서 어떤 곳이 최소한 선생님이 좋다 안 좋다를 평가할 수 있는 정도는 깨달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요즘 학교들이 좋은 선생님의 확충보다는 무조건 시설경쟁에 빠지는 것은 학생들에게 좋은 모습이 아니다.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영어공부를 위해서 필리핀을 왔다.

호텔투숙하려 오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필리핀어학교를 선정할 때 실제로 많은 이들이 학교시설을 가장 큰 포인트로 삼지만

그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시설은 나중에 몸이 적응하면 끝이지만 가장 큰 목표 영어정복은 좋은 선생님을 갖추었는가

혹은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는가를 봐야 되기 때문이다.

 

필리핀어학연수 준비하는 사람들은 꼭 기억하라.

 

시설이 최우선이 아닌 선생님의 질을 먼저 봐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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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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