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무더위.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입니다.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의 더위랍니다.

그런 무더위가 한창일 때는 바로 우리가 겨울로 다가갈 때죠.

그때는 한 걸음 내딪기가 힘듭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에 있지만 겨울이 되면 눈에 밟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필리핀 아이들이죠.

 

 

지금 보여진 사진은 아이들이 무엇을 하는 것 같나요?

환풍기 앞에서 더러운 공기를 마셔서라도 더위를 식히려고 하는 필리핀아이의 모습입니다.

남매들은 계속해서 눈치를 보고 있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건물 관리자 눈에는 그들이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의 모습을 지켜본 것이 저인 것을 확인한 남매는 환한 미소를 짓더군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우리나라에서 겨울이 시작될 때쯤 필리핀에서는 열사병으로 혹은 여러가지 질병으로 인해서

죽어가고 있답니다. 그런 그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제가 조금 미안스러워지네요.

 

이 글 포스팅을 통해서 혹시나 필리핀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헌옷이나 기타 쓰지 않는 것들을 여러 구호단체에 기부하세요.

 

 

 

우리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그들을 도와줄 수 있답니다.

요즘 추위가 다가올 때쯤 필리핀의 아이들이 생각나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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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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