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게모르게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이들이 살인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알려지는 것과 달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고를 당해 현지 교민들이 그 사건을 수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한국사람들이 유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을까요?

제가 볼 때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틀리다고 생각한다는 인식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보통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다른 의견을 용납하지 않고 있죠.
요즘에는 더더욱 심해져 님 아니면 놈이 되는 현실이니 더더욱 그렇죠.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식으로 인식을
많이 해서 필리핀에서도 큰 소리로 싸움을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참고적으로 그들이 아무리 잘못을 했다하더라도
큰소리로 나무란다는 이야기는 남들에게 자신의 과오를
드러내게 함으로써 모욕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가난하지만 자존심 하나만으로도 산다고 할 정도의
필리핀인들에게 큰 소리로 자신의 과오를 나무라는 행동은
자신의 모든 것을 깍아내리는 행위로 인식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제가 아는 필리핀 친구들은
한국인들의 무례한 행동으로 인해 자신의 자존심이 짋밟혔다며
실제로 살해할까도 생각했다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필리핀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하는 것 중의 하나.
눈싸움이죠.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리 만치
눈을 치켜세우며 기 싸움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그 행위는
나랑 싸워보자는 의미로써의 도발행위입니다.

그리고 눈을 피하는 것이 우리나라 개념에서는
겁쟁이라는 인식으로 자리잡히지만 필리핀에서는
너랑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는 식의
행위로 간주된다는 거죠 ^^

필리핀에서 한국인들이 유독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이유의 가장 큰 이유,

필리핀에 가서도 모든 것을 우리나라 문화에 맞춰서 행동하고
그들이 태어날 때부터 몸에 익은 습관이 우리와 다르다며
틀리다 강요하는 태도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필리핀에 가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조언.

우리는 방문자입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곳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왈가왈부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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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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