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은 전기세에 기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냉장고를 쓰지 않고 선풍기를 사다 쓰는 경우가 많죠.

저는 냉장고는 포기하고 에어컨은 사용하는 것으로 했죠.

그런데 초콜렛을 먹을 수 없더라구요. 워낙 더운 세부날씨에 초콜렛이 녹아서 말이죠.

결국 나중에 발견한 방법. 초콜렛을 바람 나오는 에어컨에 넣고 차가운 열기를 내뿜게 만드는 것. 결국 이 방법으로 더운 세부날씨에도 단단한 초콜렛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살면 물가가 저렴해서 굉장히 저렴하게 모든 것을 즐긴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참 이기적인 것이 필리핀현실에 적응하면 작게만 느껴졌던 금액이 크게 느껴지죠.

그래서 실제로 냉장고사용은 아예 자제하고 에어컨 전기세가 두려워 선풍기로 간간히 온기를 식히는 정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요새 호주에 살고 있으면서 냉장고의 음식을 넣으면서 갑자기 예전 1년전 사진을 보며 포스팅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 당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없는데도 행복했던 것. 어쩌면 행복지수는 富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포스팅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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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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